[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안선주(27.모스버거)가 3년 만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탈환에 성공하며 통산 세 번째 ‘상금퀸’ 타이틀을 차지했다.
안선주는 23일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의 에리에르 골프장(파72.6428야드)에서 막을 내린 JLPGA 투어 대왕제지 엘리에어 레이디스오픈에서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쳐 공동 8위에 올랐다.
시즌 상금 1언5256만엔(약 14억원)을 획득한 안선주는 2위(1억1858만엔) 이보미(26.코카콜라 재팬)를 3398만엔 차로 따돌리며 우승상금 2500만 엔이 걸려있는 시즌 마지막 대회인 리코컵 결과와 상관없이 상금왕을 확정졌다.
2010, 2011년 2년 연속 상금왕을 등극했던 안선주는 3년 만에 상금왕 타이틀 탈환에 성공하며 통산 세 번째 상금왕에 올랐다.
올 시즌 JLPGA 투어 시즌 5승을 거둔 안선주는 JLPGA 투어 통산 18승을 거뒀다.
이보미가 상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고, 뒤를 이어 주요무대를 일본으로 옮긴 신지애(26)가 1억43만엔으로 3위에 자리했다. 이뿐 만이 아니다. 36개 대회 중 15승을 차지하며 JLPGA 투어를 휩쓸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일본의 강호 요코미네 사쿠라가 18언더파 270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yoo6120@maekyung.com]
안선주는 23일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의 에리에르 골프장(파72.6428야드)에서 막을 내린 JLPGA 투어 대왕제지 엘리에어 레이디스오픈에서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쳐 공동 8위에 올랐다.
시즌 상금 1언5256만엔(약 14억원)을 획득한 안선주는 2위(1억1858만엔) 이보미(26.코카콜라 재팬)를 3398만엔 차로 따돌리며 우승상금 2500만 엔이 걸려있는 시즌 마지막 대회인 리코컵 결과와 상관없이 상금왕을 확정졌다.
2010, 2011년 2년 연속 상금왕을 등극했던 안선주는 3년 만에 상금왕 타이틀 탈환에 성공하며 통산 세 번째 상금왕에 올랐다.
올 시즌 JLPGA 투어 시즌 5승을 거둔 안선주는 JLPGA 투어 통산 18승을 거뒀다.
이보미가 상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고, 뒤를 이어 주요무대를 일본으로 옮긴 신지애(26)가 1억43만엔으로 3위에 자리했다. 이뿐 만이 아니다. 36개 대회 중 15승을 차지하며 JLPGA 투어를 휩쓸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일본의 강호 요코미네 사쿠라가 18언더파 270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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