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5년부터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 참여하는 신생팀 서울 이랜드 FC가 모집하는 공개테스트의 열기가 뜨겁다.
이랜드는 “공개테스트 1차 모집에 546명이 신청했다. 자격 요건을 갖춘 이는 439명이다”라고 20일 밝혔다. 오는 12월 1일 K리그 클래식 선수들의 추가 신청을 고려하면 참가 인원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공개테스트 신청자에는 신인 드래프트 신청 선수는 물론 K리그와 해외리그에서 뛰고 있는 현역 선수들도 포함됐다. 외국인선수도 21명이나 신청서를 제출해 눈길을 끌었다.
당초 예상 인원인 200명을 훌쩍 뛰어 넘었다. 이랜드는 마틴 레니 감독과 협의해 공개테스트 대상 선수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레니 감독은 “많은 선수들이 공개테스트를 신청해 놀랍다. 더 많은 선수들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잉글랜드)의 공격수 찰리 오스틴 같은 선수를 키웠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랜드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테스트 참가 합격자는 25일 개별 통지와 함께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다.
[rok1954@maekyung.com]
이랜드는 “공개테스트 1차 모집에 546명이 신청했다. 자격 요건을 갖춘 이는 439명이다”라고 20일 밝혔다. 오는 12월 1일 K리그 클래식 선수들의 추가 신청을 고려하면 참가 인원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공개테스트 신청자에는 신인 드래프트 신청 선수는 물론 K리그와 해외리그에서 뛰고 있는 현역 선수들도 포함됐다. 외국인선수도 21명이나 신청서를 제출해 눈길을 끌었다.
당초 예상 인원인 200명을 훌쩍 뛰어 넘었다. 이랜드는 마틴 레니 감독과 협의해 공개테스트 대상 선수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레니 감독은 “많은 선수들이 공개테스트를 신청해 놀랍다. 더 많은 선수들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잉글랜드)의 공격수 찰리 오스틴 같은 선수를 키웠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랜드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테스트 참가 합격자는 25일 개별 통지와 함께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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