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대호 기자] 롯데 황재균이 북 치고 장구 치고 원맨쇼를 펼쳤다.
황재균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친 롯데가 2일 사직 한화전서 10-5로 이기고 포스트시즌을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황재균은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톱타자로서 공격의 물꼬를 텄다. 3회말엔 좌익선상 2루타를 치고 나가 선취 득점을 올렸고, 4회말엔 좌월 2루타로 도망가는 타점을 올렸다.
또 수비에선 6-5인 6회초 2사 3루에서 한화 1번 정근우의 3루 쪽 빗맞은 타구를 맨손으로 잡아 던져 천금 같은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롯데는 황재균의 호수비를 발판 삼아 더 이상의 실점을 하지 않고 승리를 가져갔다.
황재균과 함께 아시안게임에서 컴백한 손아섭은 4회말 중월 2점 홈런 포함 5타석 3타수 2안타 2볼넷의 특급 활약을 펼쳤다.
[dhkim@maekyung.com]
황재균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친 롯데가 2일 사직 한화전서 10-5로 이기고 포스트시즌을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황재균은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톱타자로서 공격의 물꼬를 텄다. 3회말엔 좌익선상 2루타를 치고 나가 선취 득점을 올렸고, 4회말엔 좌월 2루타로 도망가는 타점을 올렸다.
또 수비에선 6-5인 6회초 2사 3루에서 한화 1번 정근우의 3루 쪽 빗맞은 타구를 맨손으로 잡아 던져 천금 같은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롯데는 황재균의 호수비를 발판 삼아 더 이상의 실점을 하지 않고 승리를 가져갔다.
황재균과 함께 아시안게임에서 컴백한 손아섭은 4회말 중월 2점 홈런 포함 5타석 3타수 2안타 2볼넷의 특급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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