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의 콜린 맥휴와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이 2014년 9월 메이저리그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두 선수를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휴스턴의 선발 투수 맥휴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다. 팀 전체로는 지난 5월 조지 스프링어가 받은 이후 이번 시즌 두 번째다.
맥휴는 9월 한 달 동안 네 차례 선발로 나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했다. 28 1/3이닝 동안 25개의 탈삼진과 1볼넷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구위를 보여줬다.
메츠의 우완 선발 디그롬은 9월 한 달간 4경기에 등판,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67을 기록했다. 삼진은 38개를 뺏었다. 이는 내셔널리그 신인 선발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디그롬은 이달의 투수로 선정된 클리블랜드의 코리 클루버와 같은 스테트슨 대학교를 나왔다.
[greatnemo@maekyung.com]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두 선수를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휴스턴의 선발 투수 맥휴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다. 팀 전체로는 지난 5월 조지 스프링어가 받은 이후 이번 시즌 두 번째다.
맥휴는 9월 한 달 동안 네 차례 선발로 나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했다. 28 1/3이닝 동안 25개의 탈삼진과 1볼넷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구위를 보여줬다.
메츠의 우완 선발 디그롬은 9월 한 달간 4경기에 등판,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67을 기록했다. 삼진은 38개를 뺏었다. 이는 내셔널리그 신인 선발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디그롬은 이달의 투수로 선정된 클리블랜드의 코리 클루버와 같은 스테트슨 대학교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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