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는 여유를 부려도 강했다.다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7-4로 이겼다. 스캇 엘버트가 승리투수, 조던 라일스가 패전투수, 브라이언 윌슨이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시즌 92승(68패)을 기록, 지난해 승수와 동률을 이뤘다.
지구 우승도 확정지었고, 디비전시리즈 홈 어드밴티지도 확보한 상황. 다저스는 급할 것이 없었다.
승리를 거둔 다저스 선수들이 기쁨의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경기에 앞서 다저스 스탄 콘테 수석 트레이너가 지켜 보는 가운데 몸 상태를 점검하는 수준의 불펜 투구 20개를 소화했다. 류현진이 마운드에 오른건 부상 이후 처음이며,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내일 상태를 지켜본 뒤 몸 상태에 이상이 없으면 오는 29일 한 번 더 불펜을 던질 예정이다. 그때는 전력 투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지구 우승도 확정지었고, 디비전시리즈 홈 어드밴티지도 확보한 상황. 다저스는 급할 것이 없었다.
승리를 거둔 다저스 선수들이 기쁨의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경기에 앞서 다저스 스탄 콘테 수석 트레이너가 지켜 보는 가운데 몸 상태를 점검하는 수준의 불펜 투구 20개를 소화했다. 류현진이 마운드에 오른건 부상 이후 처음이며,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내일 상태를 지켜본 뒤 몸 상태에 이상이 없으면 오는 29일 한 번 더 불펜을 던질 예정이다. 그때는 전력 투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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