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인천시 강화도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산타 남자 75kg 결승, 한국 김명진이 이란 라드바르를 꺾으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을 차지한 후 퇴장하는 김명진이 눈물 흘리고 있다.
1라운드를 내준 김명진은 2라운드 후반 기세를 몰아가며 동점을 만들고 3라운드를 공격적으로 펼치며 눈물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1990년 베이징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지정된 우슈 산타경기는 체급별 경기로 손에는 글러브를 끼고 머리에는 헤드기어를 쓰며, 가슴과 정강이에는 보호대를 차고, 주먹과 발을 사용하여 상대를 가격하는 경기다. 킥복싱이나 무에타이 등과 매우 유사해 보이나, 타격기술외에 상대를 걸어 넘기거나, 다리를 후려차 쓰러뜨리는 기술 등도 포함돼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강화도)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금메달을 차지한 후 퇴장하는 김명진이 눈물 흘리고 있다.
1라운드를 내준 김명진은 2라운드 후반 기세를 몰아가며 동점을 만들고 3라운드를 공격적으로 펼치며 눈물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1990년 베이징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지정된 우슈 산타경기는 체급별 경기로 손에는 글러브를 끼고 머리에는 헤드기어를 쓰며, 가슴과 정강이에는 보호대를 차고, 주먹과 발을 사용하여 상대를 가격하는 경기다. 킥복싱이나 무에타이 등과 매우 유사해 보이나, 타격기술외에 상대를 걸어 넘기거나, 다리를 후려차 쓰러뜨리는 기술 등도 포함돼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강화도)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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