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대표팀의 메달이 은메달로 정정됐다.
김설아(18, 창원봉림고), 정미라(27, 화성시청), 김계남(17, 울산여상)이 출전한 한국은 22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합계 1241.6점을 기록해 3위에 올랐으나, 이후 중국의 장빙빙이 실격 처리되면서 자연스럽게 2위로 올라섰다. 대표팀의 김설아는 416.0점(6위), 김계남이 414.4점(9위), 정미라가 411.2점(26위)을 각각 쏘며 고른 득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초 1위였던 중국은 뒤늦게 장빙빙이 실격 처리되면서 3명 합산의 조건을 채우지 못했다. 경기 종료 후 공식 기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장빈빈이 무게추 규정을 위반한 것이 뒤늦게 발견돼 최종 실격 처리됐다.
2위였던 이란(1245.9점)은 중국의 실격으로 어부지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위는 1241점을 기록한 싱가폴이 차지했다.
김설아의 개인 순위도 7위에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김설아는 오전 11시30분부터 열리는 결선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one@maekyung.com]
김설아(18, 창원봉림고), 정미라(27, 화성시청), 김계남(17, 울산여상)이 출전한 한국은 22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합계 1241.6점을 기록해 3위에 올랐으나, 이후 중국의 장빙빙이 실격 처리되면서 자연스럽게 2위로 올라섰다. 대표팀의 김설아는 416.0점(6위), 김계남이 414.4점(9위), 정미라가 411.2점(26위)을 각각 쏘며 고른 득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초 1위였던 중국은 뒤늦게 장빙빙이 실격 처리되면서 3명 합산의 조건을 채우지 못했다. 경기 종료 후 공식 기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장빈빈이 무게추 규정을 위반한 것이 뒤늦게 발견돼 최종 실격 처리됐다.
2위였던 이란(1245.9점)은 중국의 실격으로 어부지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위는 1241점을 기록한 싱가폴이 차지했다.
김설아의 개인 순위도 7위에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김설아는 오전 11시30분부터 열리는 결선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one@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