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남구 기자]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우슈-장권 이하성(21·수원시청)이 경기 뒤 소감을 밝혔다.
이하성은 대회 이틀째인 20일 오전 9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우슈-투로-남자장권 부분에 출전, 10점 만점 중 9.71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하성은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편하게 연기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난이도를 다 성공하고 나서 이제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감있는 표정을 보였다.
또한 “경기 전부터 기분 좋은 긴장감이 지속됐다. 경기장에 들어섰을 때 관중들이 박수를 치고 환호해줘 더 잘 할 수 있었다”며 스탠드를 채워준 관중들에게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이하성은 마지막으로 “다음 아시안게임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며 의욕을 보였다.
총 10개 국가에서 11명이 출전한 남자 장권은 이하성이 9.71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고 이어 지아 루이(마카오)가 9.69로 은메달, 이치키자키 다이스케(일본)가 9.67을 획득해 동메달을 따냈다.
[southjade@maekyung.com]
이하성은 대회 이틀째인 20일 오전 9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우슈-투로-남자장권 부분에 출전, 10점 만점 중 9.71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하성은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편하게 연기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난이도를 다 성공하고 나서 이제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감있는 표정을 보였다.
또한 “경기 전부터 기분 좋은 긴장감이 지속됐다. 경기장에 들어섰을 때 관중들이 박수를 치고 환호해줘 더 잘 할 수 있었다”며 스탠드를 채워준 관중들에게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이하성은 마지막으로 “다음 아시안게임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며 의욕을 보였다.
총 10개 국가에서 11명이 출전한 남자 장권은 이하성이 9.71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고 이어 지아 루이(마카오)가 9.69로 은메달, 이치키자키 다이스케(일본)가 9.67을 획득해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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