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혜' '김장미' '아시안 게임' '사격'
여자사격의 정지혜(25, 부산광역시청)가 한국선수단에 첫 은메달을 안겼습니다.
정지혜는 20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01.3점을 쏴 202.2점을 기록한 장멍위안(중국)에게 뒤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 종목 단체전에서 한국은 대회 첫 금메달을 노렸다가 4위로 아깝게 메달을 놓쳤습니다.
정지혜는 마지막 순간까지 장멍위안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결선 초반 장멍위안에 뒤쳐졌던 정지혜는 마지막 2발을 남겨놓고 점수 차를 좁혔습니다.
정지혜는 마지막 2발을 과녁 정중앙 가까이 맞추며 역전을 노렸다. 하지만 끝내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인천 문학 초등학교 시절, 단거리 육상선수로 활약한 그는 인천여중 입학 직후 아킬레스건을 다쳤다. 관교 여중으로 전학 한 뒤 사격 선수로 변신한 정지혜는 시간이 흐를수록 급성장했습니다.
2012년 6월 한화회장배 사격대회에 출전한 김장미는 단체전 비공식 세계기록(1165점) 작성에 크게 활약했습니다.
반면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장미(22, 우리은행)는 예선 1위로 결선에 진출했지만 결선에서 96.1점으로 7위에 그치며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했습니다.
정지혜' '김장미' '아시안 게임' '사격'
여자사격의 정지혜(25, 부산광역시청)가 한국선수단에 첫 은메달을 안겼습니다.
정지혜는 20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01.3점을 쏴 202.2점을 기록한 장멍위안(중국)에게 뒤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 종목 단체전에서 한국은 대회 첫 금메달을 노렸다가 4위로 아깝게 메달을 놓쳤습니다.
정지혜는 마지막 순간까지 장멍위안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결선 초반 장멍위안에 뒤쳐졌던 정지혜는 마지막 2발을 남겨놓고 점수 차를 좁혔습니다.
정지혜는 마지막 2발을 과녁 정중앙 가까이 맞추며 역전을 노렸다. 하지만 끝내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인천 문학 초등학교 시절, 단거리 육상선수로 활약한 그는 인천여중 입학 직후 아킬레스건을 다쳤다. 관교 여중으로 전학 한 뒤 사격 선수로 변신한 정지혜는 시간이 흐를수록 급성장했습니다.
2012년 6월 한화회장배 사격대회에 출전한 김장미는 단체전 비공식 세계기록(1165점) 작성에 크게 활약했습니다.
반면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장미(22, 우리은행)는 예선 1위로 결선에 진출했지만 결선에서 96.1점으로 7위에 그치며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했습니다.
정지혜' '김장미' '아시안 게임' '사격'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