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튼 사구
NL 강력한 MVP 후보인 지안카를로 스탠튼(25·마이애미 말린스)이 투구에 얼굴을 맞고 실려 나갔다. MVP 전선에도 비상이 걸렸다.
스탠튼은 12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서 5회 타격 도중 상대 투수 마이크 파이어스의 투구에 얼굴을 맞았다.
왼눈 아래쪽을 정통으로 맞은 스탠튼은 홈 플레이트 위에 그대로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던 스탠튼은 결국 카트에 실려 나갔다.
마이애미는 “스탠튼이 X-레이와 CT 촬영 등의 정밀검진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얼굴 왼쪽에 열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와 함께 유력한 MVP 후보로 꼽히고 있는 스탠튼은 이번 시즌 타율 0.287 OPS 0.949 37홈런 105타점으로 NL 야수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NL 강력한 MVP 후보인 지안카를로 스탠튼(25·마이애미 말린스)이 투구에 얼굴을 맞고 실려 나갔다. MVP 전선에도 비상이 걸렸다.
스탠튼은 12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서 5회 타격 도중 상대 투수 마이크 파이어스의 투구에 얼굴을 맞았다.
왼눈 아래쪽을 정통으로 맞은 스탠튼은 홈 플레이트 위에 그대로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던 스탠튼은 결국 카트에 실려 나갔다.
마이애미는 “스탠튼이 X-레이와 CT 촬영 등의 정밀검진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얼굴 왼쪽에 열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와 함께 유력한 MVP 후보로 꼽히고 있는 스탠튼은 이번 시즌 타율 0.287 OPS 0.949 37홈런 105타점으로 NL 야수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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