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일정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안타깝게 15승 달성에 실패한 류현진(27·LA다저스)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승리를 위해 나선다.
류현진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2이닝 동안 7안타를 허용 2실점했다. 탈삼진 9개를 잡아내며 호투를 펼쳤으나 다저스 타선이 침묵하면서 승리가 아쉽게 무산됐다.
결국 류현진의 15승을 다음 경기로 미뤄지게 됐다. 이에 따라 류현진의 다음 등판일정은 오는 13일 샌프란시스코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전 선발투수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일찌감치 "샌프란시스코와 3연전에선 류현진을 비롯해 잭 그레인키와 클레이튼 커쇼를 내세울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메이저리그 내셔널지구 1위 자리를 놓고, LA 다저스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팀이다.
류현진이 15승을 달성하면, 한국인 최다승인 박찬호(18승)의 기록에 가까워진다.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전에서 호투를 한다면 개인과 팀에게 모두 의미가 있다.
[evelyn1002@maekyung.com]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안타깝게 15승 달성에 실패한 류현진(27·LA다저스)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승리를 위해 나선다.
류현진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2이닝 동안 7안타를 허용 2실점했다. 탈삼진 9개를 잡아내며 호투를 펼쳤으나 다저스 타선이 침묵하면서 승리가 아쉽게 무산됐다.
결국 류현진의 15승을 다음 경기로 미뤄지게 됐다. 이에 따라 류현진의 다음 등판일정은 오는 13일 샌프란시스코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전 선발투수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일찌감치 "샌프란시스코와 3연전에선 류현진을 비롯해 잭 그레인키와 클레이튼 커쇼를 내세울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메이저리그 내셔널지구 1위 자리를 놓고, LA 다저스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팀이다.
류현진이 15승을 달성하면, 한국인 최다승인 박찬호(18승)의 기록에 가까워진다.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전에서 호투를 한다면 개인과 팀에게 모두 의미가 있다.
[evelyn100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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