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테니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3·스위스)가 US오픈 테니스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페더러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USTA 빌리 진 킹 내셔널 센터의 메인 경기장인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3825만 1760달러, 한화 약 388억 8000만원) 11번째 날 남자단식 8강전 가엘 몽피스(28·프랑스)와의 승부서 세트스코어 3-2(4-6, 3-6, 6-4, 7-5, 6-2)로 두 세트를 먼저 내준 뒤 3개 세트를 내리 이겨 역전승을 거뒀다.
세계 랭킹 3위 페더러는 준결승전서 16위 마린 실리치(26·크로아티아)와 결승 진출을 놓고 승부를 겨루게 된다. 실리치는 8강전에서 랭킹 7위 토마스 베르디흐(29·체코)를 꺾고 준결승전에 올랐다. 페더러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연속 US오픈 챔피언에 오른 위엄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준결승전은 이틀 후인 7일 열리며, 준결승 첫 번째 경기는 세계 랭킹 1위인 노박 조코비치(27·세르비아)와 랭킹 11위 니시코리 케이(25·일본)의 대결로 시작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3·스위스)가 US오픈 테니스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페더러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USTA 빌리 진 킹 내셔널 센터의 메인 경기장인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3825만 1760달러, 한화 약 388억 8000만원) 11번째 날 남자단식 8강전 가엘 몽피스(28·프랑스)와의 승부서 세트스코어 3-2(4-6, 3-6, 6-4, 7-5, 6-2)로 두 세트를 먼저 내준 뒤 3개 세트를 내리 이겨 역전승을 거뒀다.
세계 랭킹 3위 페더러는 준결승전서 16위 마린 실리치(26·크로아티아)와 결승 진출을 놓고 승부를 겨루게 된다. 실리치는 8강전에서 랭킹 7위 토마스 베르디흐(29·체코)를 꺾고 준결승전에 올랐다. 페더러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연속 US오픈 챔피언에 오른 위엄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준결승전은 이틀 후인 7일 열리며, 준결승 첫 번째 경기는 세계 랭킹 1위인 노박 조코비치(27·세르비아)와 랭킹 11위 니시코리 케이(25·일본)의 대결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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