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슈틸리케' '슈틸리케' '러시아 월드컵'
한국축구국가대표팀 사령탑에 독일출신 감독 울리 슈틸리케(59)가 선임됐다. 이에 따라 슈틸리케 감독은 2018년 러시아에서 치러지는 '러시아 월드컵'까지 국가대표를 맡는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한국 국가대표팀 신임 사령탑으로 독일출신 울리 슈틸리케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레알 마드리드, 뉴샤를 샤막스(스위스) 등에서 현역 생활을 했고 발트호프 만하임, 알메리아, 뉴샤를, 시온(스위스), 알 아라비, 알 사일리아(이하 카타르) 등과 같은 클럽팀 감독을 맡은 바 있다. 국가대표 레벨에서는 독일 청소년 대표팀 감독을 지냈고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등을 지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12년 10월까지 알 사일리아에서 감독직을 맡았던 이후로는 팀을 맡았던 바가 없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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