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벨기에가 호주와의 친선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빌모츠 감독이 이끄는 벨기에는 5일 오전(한국시간) 벨기에 리에주 ‘스타드 모히스 듀프아느’ 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홈 친선 평가전에서 메르텐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벨기에는 이날 쿠르트와(GK), 베르통헌, 콤파니, 롬바르츠, 알더르베이럴트(이상 DF), 디푸어, 비첼, 데 브루잉, 미랄라스, 메르텐스(이상 MF), 오리지(FW)가 선발로 나섰다. 훈련 도중 종아리 부상으로 급히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던 콤파니는 이날 선발로 나서며 컨디션에 아무런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이날 경기는 벨기에가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유효슈팅 역시 9대 1로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볼 점유율도 6대 4로 벨기에가 앞섰다.
벨기에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메르텐스는 전반 18분 선제골을 집어넣었다. 경기 내내 우세를 이어오던 벨기에는 후반 32분 비첼의 골로 2-0 쐐기를 박았다. 비첼은 왼쪽 측면을 파고들던 챠들리의 패스를 받고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반면 호주는 공격수 케이힐과 중원에 제디냑을 앞세웠지만, 1골도 뽑아내지 못했다.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의 중앙수비수 윌킨슨은 풀타임을 뛰었다.
[ksyreport@maekyung.com]
빌모츠 감독이 이끄는 벨기에는 5일 오전(한국시간) 벨기에 리에주 ‘스타드 모히스 듀프아느’ 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홈 친선 평가전에서 메르텐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벨기에는 이날 쿠르트와(GK), 베르통헌, 콤파니, 롬바르츠, 알더르베이럴트(이상 DF), 디푸어, 비첼, 데 브루잉, 미랄라스, 메르텐스(이상 MF), 오리지(FW)가 선발로 나섰다. 훈련 도중 종아리 부상으로 급히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던 콤파니는 이날 선발로 나서며 컨디션에 아무런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이날 경기는 벨기에가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유효슈팅 역시 9대 1로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볼 점유율도 6대 4로 벨기에가 앞섰다.
벨기에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메르텐스는 전반 18분 선제골을 집어넣었다. 경기 내내 우세를 이어오던 벨기에는 후반 32분 비첼의 골로 2-0 쐐기를 박았다. 비첼은 왼쪽 측면을 파고들던 챠들리의 패스를 받고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반면 호주는 공격수 케이힐과 중원에 제디냑을 앞세웠지만, 1골도 뽑아내지 못했다.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의 중앙수비수 윌킨슨은 풀타임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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