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김남구 기자] 한화 이글스 김응룡 감독이 지난 2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 ‘우천 콜드 무승부’경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응룡 감독은 4일 대구구장에 펼쳐질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관중들이 있으면 경기를 마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 맞다”며 관중을 위해서는 경기를 속행해야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내야도 아니고 외야 그라운드가 질척거려서 경기를 진행 못한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 진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화는 2일 SK전에서 우천으로 7회 경기가 중단되며 7-7 우천 콜드 무승부를 거뒀다. 5회까지 2-6으로 끌려가던 한화는 6회에 4점, 7회 1점을 얻어내는 막판 저력으로 7회에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지만 내리는 비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최근 10경기 6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는 8위 KIA와의 승차는 반 경기차로 추격하며 최하위 탈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southjad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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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룡 감독은 4일 대구구장에 펼쳐질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관중들이 있으면 경기를 마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 맞다”며 관중을 위해서는 경기를 속행해야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내야도 아니고 외야 그라운드가 질척거려서 경기를 진행 못한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 진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화는 2일 SK전에서 우천으로 7회 경기가 중단되며 7-7 우천 콜드 무승부를 거뒀다. 5회까지 2-6으로 끌려가던 한화는 6회에 4점, 7회 1점을 얻어내는 막판 저력으로 7회에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지만 내리는 비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최근 10경기 6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는 8위 KIA와의 승차는 반 경기차로 추격하며 최하위 탈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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