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김남구 기자]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아직 우승을 낙관할 때가 아니라는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류중일 감독은 4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아직 우승확정을 이야기할 때가 아니다”고 일축했다. 이어 “지금쯤 5.5~6.5 경기차가 돼야 하는데 3.5경기차다”며 언제든 뒤집어질 수 있는 간격이라고 했다.
삼성은 연패기간 전까지 넥센에게 7.5경기차로 여유 있는 선두를 지키고 있었지만 최근 5연패에 수렁에 빠지며 2위 넥센 히어로즈에게 어느덧 3.5경기차 추격을 허용했다.
최근 10경기 2승 1무 7패의 부진. 삼성은 4일 대구구장에서 한화를 상대로 5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southjade@maekyung.com]
류중일 감독은 4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아직 우승확정을 이야기할 때가 아니다”고 일축했다. 이어 “지금쯤 5.5~6.5 경기차가 돼야 하는데 3.5경기차다”며 언제든 뒤집어질 수 있는 간격이라고 했다.
삼성은 연패기간 전까지 넥센에게 7.5경기차로 여유 있는 선두를 지키고 있었지만 최근 5연패에 수렁에 빠지며 2위 넥센 히어로즈에게 어느덧 3.5경기차 추격을 허용했다.
최근 10경기 2승 1무 7패의 부진. 삼성은 4일 대구구장에서 한화를 상대로 5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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