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카를로스 프리아스가 선발 데뷔전을 갖는다.
매팅리는 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4일 선발로 프리아스를 예고했다. 프리아스는 이날 경기에서 조던 짐머맨을 상대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1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류현진을 대신해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던 프리아스는 로스터 확장에 맞춰 3일 아리스벨 아루에바레나, 미겔 로하스와 함께 메이저리그 명단에 복귀했다.
다저스에는 케빈 코레이아라는 선발 자원이 한 명 더 존재한다. 그러나 매팅리는 프리아스에게 기회를 줬다.
“동전을 던져 결정했다”며 웃은 매팅리는 “프리아스가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파워 피처로서 구위가 좋았다”며 그를 선발로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프리아스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8경기에 등판,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65(14 1/3이닝 9자책)를 기록하고 있다. 볼넷 2개만을 내주는 동안 10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줄곧 선발로 활약했다.
프리아스가 임시 선발로 투입되면서 나머지 선발 투수들은 등판 일정이 한 경기씩 뒤로 밀리게 됐다. 류현진은 8일 애리조나전 등판이 유력하다.
[greatnemo@maekyung.com]
매팅리는 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4일 선발로 프리아스를 예고했다. 프리아스는 이날 경기에서 조던 짐머맨을 상대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1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류현진을 대신해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던 프리아스는 로스터 확장에 맞춰 3일 아리스벨 아루에바레나, 미겔 로하스와 함께 메이저리그 명단에 복귀했다.
다저스에는 케빈 코레이아라는 선발 자원이 한 명 더 존재한다. 그러나 매팅리는 프리아스에게 기회를 줬다.
“동전을 던져 결정했다”며 웃은 매팅리는 “프리아스가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파워 피처로서 구위가 좋았다”며 그를 선발로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프리아스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8경기에 등판,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65(14 1/3이닝 9자책)를 기록하고 있다. 볼넷 2개만을 내주는 동안 10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줄곧 선발로 활약했다.
프리아스가 임시 선발로 투입되면서 나머지 선발 투수들은 등판 일정이 한 경기씩 뒤로 밀리게 됐다. 류현진은 8일 애리조나전 등판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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