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데뷔전 결과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송가연(19)이 8월 1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7' 스페셜매치업에서 일본 에미 야마모토를 상대로 1라운드 TKO 승리를 거뒀다.
송가연은 1라운드 공이 울리자마자 에미 야마모토를 안면을 가격하였다. 에미 야마모토를 넘어뜨린 후 송가연은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별다른 고비 없이 2분 32초 만에 파운딩 공격으로 데뷔전 TKO 승리를 장식했다.
이날 경기에는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이외에도 신성우, 이동욱, 홍수현, 박민우 등이 경기를 관람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룸메이트' 나나는 "같이 살았지만 이런 모습은 또 처음이다. 정말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세호는 "송가연이 이겼는데 왜 내가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정말 자랑스럽고 멋진 친구다. 정말 대단한 경기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 승리한 송가연은 롤모델로 론다 로우지를 손꼽았다. 론다 로우지는 유도선수 출신으로 월드컵 동메달,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등 화려한 전적을 자랑하는 UFC 스타다.
송가연 경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가연 데뷔전, 이겼구나", "송가연 경기, 룸메이트 식구들과 끈끈하네", "송가연 ,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velyn1002@maekyung.com]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송가연(19)이 8월 1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7' 스페셜매치업에서 일본 에미 야마모토를 상대로 1라운드 TKO 승리를 거뒀다.
송가연은 1라운드 공이 울리자마자 에미 야마모토를 안면을 가격하였다. 에미 야마모토를 넘어뜨린 후 송가연은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별다른 고비 없이 2분 32초 만에 파운딩 공격으로 데뷔전 TKO 승리를 장식했다.
이날 경기에는 '룸메이트' 나나 조세호 이외에도 신성우, 이동욱, 홍수현, 박민우 등이 경기를 관람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룸메이트' 나나는 "같이 살았지만 이런 모습은 또 처음이다. 정말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세호는 "송가연이 이겼는데 왜 내가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정말 자랑스럽고 멋진 친구다. 정말 대단한 경기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 승리한 송가연은 롤모델로 론다 로우지를 손꼽았다. 론다 로우지는 유도선수 출신으로 월드컵 동메달,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등 화려한 전적을 자랑하는 UFC 스타다.
송가연 경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가연 데뷔전, 이겼구나", "송가연 경기, 룸메이트 식구들과 끈끈하네", "송가연 ,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velyn100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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