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강윤지 인턴기자]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넥센전 선발 1+1 전략을 공개했다.
류 감독은 9일 목동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서 “윤성환-배영수-마틴 순의 로테이션이 비가 오면서 (취소된 경기로 인해) 밀렸다”며 “비 때문에 아까운 인력(마틴)이 들어갈 곳이 없어 일단은 대기시켜 둔다”고 마틴의 투입 가능성을 알렸다.
류 감독은 “배영수가 초반 흔들리면 마틴을 투입할 것이고, 5회를 넘긴다면 상황을 봐서 마틴을 등판하게 할지 아니면 바로 필승조로 넘어갈지 판단할 것”이라고 이날 투수 운용 계획을 밝혔다.
선발 배영수는 올 시즌 넥센전에 2경기 나서 1승 1패 6.23의 평균자책점으로 5.36을 기록하고 있는 시즌 평균자책점보다는 좋지 못하다. 또 +1로 투입될 가능성 있는 마틴 역시 넥센전 2경기서 승리 없이 2패에 18.90의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삼성은 9일 넥센을 상대로 승리한다면 8일까지 기록한 6경기차를 7경기차로 더 달아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게 된다.
[chqkqk@maekyung.com]
류 감독은 9일 목동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서 “윤성환-배영수-마틴 순의 로테이션이 비가 오면서 (취소된 경기로 인해) 밀렸다”며 “비 때문에 아까운 인력(마틴)이 들어갈 곳이 없어 일단은 대기시켜 둔다”고 마틴의 투입 가능성을 알렸다.
류 감독은 “배영수가 초반 흔들리면 마틴을 투입할 것이고, 5회를 넘긴다면 상황을 봐서 마틴을 등판하게 할지 아니면 바로 필승조로 넘어갈지 판단할 것”이라고 이날 투수 운용 계획을 밝혔다.
선발 배영수는 올 시즌 넥센전에 2경기 나서 1승 1패 6.23의 평균자책점으로 5.36을 기록하고 있는 시즌 평균자책점보다는 좋지 못하다. 또 +1로 투입될 가능성 있는 마틴 역시 넥센전 2경기서 승리 없이 2패에 18.90의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삼성은 9일 넥센을 상대로 승리한다면 8일까지 기록한 6경기차를 7경기차로 더 달아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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