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강윤지 인턴기자]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28)가 시즌 34호 홈런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5일 목동 SK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팀이 2-0으로 리드 중이던 5회말 2사 1,2루 상황서 타석에서 상대 선발 김대유의 3구째 직구를 받아쳐 좌측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앞선 두 타석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던 데 대한 한풀이의 홈런.
또 지난 7월 31일 목동 한화전서 9회말 윤규진을 상대로 33호 홈런을 쳐낸 뒤 4경기 만에 터진 반가운 홈런 소식이었다.
한편 박병호의 홈런으로 넥센은 5회말 현재 SK에 5-0으로 앞서고 있다.
[chqkqk@maekyung.com]
박병호는 5일 목동 SK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팀이 2-0으로 리드 중이던 5회말 2사 1,2루 상황서 타석에서 상대 선발 김대유의 3구째 직구를 받아쳐 좌측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앞선 두 타석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던 데 대한 한풀이의 홈런.
또 지난 7월 31일 목동 한화전서 9회말 윤규진을 상대로 33호 홈런을 쳐낸 뒤 4경기 만에 터진 반가운 홈런 소식이었다.
한편 박병호의 홈런으로 넥센은 5회말 현재 SK에 5-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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