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넥센이 박병호와 강정호의 3점홈런과 이택근의 솔로홈런을 앞세워 SK에 10-6 승리를 거뒀다. 다승선두 선발 벤헤켄은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면서 피5안타 4실점으로 시즌 14승을 챙겼다.
9회말에 등판한 넥센 마무리 손승락이 경기를 마무리 짓고 박동원 포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9회말에 등판한 넥센 마무리 손승락이 경기를 마무리 짓고 박동원 포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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