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폭행' 정재근 감독, 자격정지 5년…"앞서 책임지고 이미 사퇴"
'정재근 자격정지 5년'
심판 폭행 물의를 일으킨 정재근 감독에 자격정지 5년 징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시아-퍼시픽 대학 챌린지 농구대회 경기 중에 심판을 머리로 받은 정재근 연세대 감독이 5년간 자격정지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15일 대한농구협회는 상벌위원회를 열고, 정재근 감독에게 심판 폭행의 책임을 물어 자격정지 5년의 제재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정재근 감독은 지난 10일 대회 고려대와의 결승전에서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 얼굴을 머리로 들이 받았습니다.
앞서 정재근 감독은 연세대로부터 직무 정지 징계를 받은 뒤 심판 폭행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정재근 자격정지 5년에 대해 누리꾼들은 "정재근 자격정지 5년, 결국은 사퇴에 징계까지" "정재근 자격정지 5년, 안타깝다" "정재근 자격정지 5년, 심판 폭행 때 당황스러웠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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