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고향팀 클리블랜드 복귀를 선언한 르브론 제임스가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SPN’은 13일(한국시간) 내부 사정에 밝은 소식통을 인용, 제임스가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 2년 421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지만, 1년 뒤 제임스가 FA를 선언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ESPN’은 클리블랜드 구단이 장기적으로는 그와 다년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일단 그와 2년 계약을 맺은 뒤 새로운 TV중계권 계약을 맺게 되는 2016-2017시즌 그와 더 큰 규모의 계약을 맺는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 이후 FA 자격을 획득한 제임스는 지난 12일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를 통해 친정팀이자 고향팀인 클리블랜드 복귀를 선언했다.
[greatnemo@maekyung.com]
‘ESPN’은 13일(한국시간) 내부 사정에 밝은 소식통을 인용, 제임스가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 2년 421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지만, 1년 뒤 제임스가 FA를 선언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ESPN’은 클리블랜드 구단이 장기적으로는 그와 다년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일단 그와 2년 계약을 맺은 뒤 새로운 TV중계권 계약을 맺게 되는 2016-2017시즌 그와 더 큰 규모의 계약을 맺는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 이후 FA 자격을 획득한 제임스는 지난 12일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를 통해 친정팀이자 고향팀인 클리블랜드 복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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