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우루과이 귀국'
루이스 수아레스가 우루과이에 몰래 귀국했습니다.
4개월 출장정지를 받은 우루과이 루이스 수아레스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근처 넬로 네스 솔리마르에 있는 그의 어머니의 집에서 아들을 안은채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습니다.
앞서 국제축구연맹(FIFA)은 '핵이빨 사건' 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수아레스에게 국제대회 9경기 출전 정지와 4개월간 현역 정지, 1억 13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수아레스는 지난 25일 이탈리아와의 경기서 수비수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문 바 있습니다.
이같은 징계로 더이상 월드컵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수아레스는 우루과이로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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