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외신반응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 진출에 탈락하자 외신들이 혹평을 쏟아냈다.
한국대표팀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벨기에와 조별리그 H조 마지막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1무 2패로 H조 최하위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이후 영국의 신문매체 가디언은 “한국이 10명만 뛴 벨기에를 상대로 아시아의 비참한 월드컵을 완성했다”고 혹평했다.
이어 “알제리전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초반에 페널티지역으로 달려가 넘어지는 것밖에 작전이 없어 보였다”고 꼬집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즈도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뉴욕타임즈은 이날 인터넷판에 “한국에게는 월드컵에서 실망스런 마지막 패배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에게는 여러번의 기회는 있었지만 기회를 점수로 만들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이번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한번도 인상적인 순간을 만들어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한국축구 외신반응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축구 외신반응, 우리도 안다" "한국축구 외신반응, 왜들 나서서 우리나라 축구를 평가하나" "한국축구 외신반응, 어찌보면 맞는 말이라 할말없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 진출에 탈락하자 외신들이 혹평을 쏟아냈다.
한국대표팀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벨기에와 조별리그 H조 마지막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1무 2패로 H조 최하위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이후 영국의 신문매체 가디언은 “한국이 10명만 뛴 벨기에를 상대로 아시아의 비참한 월드컵을 완성했다”고 혹평했다.
이어 “알제리전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초반에 페널티지역으로 달려가 넘어지는 것밖에 작전이 없어 보였다”고 꼬집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즈도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뉴욕타임즈은 이날 인터넷판에 “한국에게는 월드컵에서 실망스런 마지막 패배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에게는 여러번의 기회는 있었지만 기회를 점수로 만들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이번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한번도 인상적인 순간을 만들어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한국축구 외신반응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축구 외신반응, 우리도 안다" "한국축구 외신반응, 왜들 나서서 우리나라 축구를 평가하나" "한국축구 외신반응, 어찌보면 맞는 말이라 할말없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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