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백승호'
한국 대표팀의 부진한 경기를 본 후 실망감 때문인지 벌써부터 한국 축구의 미래인 유망주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7세 이승우와 18세 백승호는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는 리오넬 메시를 배출한 바 있습니다.
백승호는 초등학교 6학년이던 2009년 주말리그 18경기에서 30골을 터뜨려 득점왕에 올랐고 같은 해 경북 경주에서 열린 화랑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6경기 10골을 터뜨렸습니다.
백승호는 이미 2011년 FC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맺고 현재 18세 이하 팀에서 미드필더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백승호는 이승우보다 먼저 바르셀로나에 입단해 일찌감치 축구 신동으로 불려왔습니다.
1998년생 이승우와 1997년생 백승호는 향후 실력 향상에 따라 2018년 혹은 2022년 월드컵 출전이 가능합니다.
한편,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팀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열린 H조 조별예선 3차전 벨기에 전에서 0대 1로 패해 16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이날 한국팀은 벨기에 선수의 퇴장에 따른 수적우세에도 패배, 조별예선 1무 2패로 탈락을 확정지었습니다.
이승우 백승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승우 백승호 월드컵이 열릴때마다 세월이 흘러간게 확 느껴지네.." "이승우 백승호 2018년 기대된다!" "이승우 백승호 대단한데"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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