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브라질 상파울루) 이상철 기자] 벨기에가 힘을 뺐다. 아자르(첼시), 루카쿠(에버튼), 데 브루잉(볼프스부르크) 등이 빠졌다. 그렇다고 힘을 다 빼진 않았다.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치안스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한국전에 나설 벨기에의 출전 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경기 하루 전날 빌모츠 감독이 ‘변화’를 시사했던대로 베스트11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미랄라스(에버튼), 야누자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반덴 보레(안더레흐트), 롬바에르츠(제니트), 데푸르(포르투) 등 5명이 첫 선발 출전한다.
주축 선수인 아자르, 루카쿠, 데 브루잉 등이 빠졌다. 주장 콤파니(맨체스터 시티)와 베르마엘렌(아스날)은 부상으로 제외됐고 알더바이럴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비첼(제니트)은 경고 누적을 우려해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그렇다고 벨기에가 이번 경기를 허투루 치르는 건 아니다. 페널티킥으로만 1실점을 한 골키퍼 쿠르투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변함없이 골문을 지킨다. 반 부이텐(바이에른 뮌헨)과 베르통언(토트넘) 등 두 주전 수비수가 기용됐고, 알제리전에서 나란히 골을 넣으며 역전승을 이끈 펠라이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메르텐스(나폴리)도 포함됐다.
※벨기에의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한국전 베스트11
쿠르투와(GK), 베르통언, 펠라이니, 미랄레스, 메르텐스, 반 부이텐, 데푸르, 롬바에르츠, 뎀벨레, 야누자이, 반덴 보레
[rok1954@maekyung.com]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치안스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한국전에 나설 벨기에의 출전 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경기 하루 전날 빌모츠 감독이 ‘변화’를 시사했던대로 베스트11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미랄라스(에버튼), 야누자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반덴 보레(안더레흐트), 롬바에르츠(제니트), 데푸르(포르투) 등 5명이 첫 선발 출전한다.
주축 선수인 아자르, 루카쿠, 데 브루잉 등이 빠졌다. 주장 콤파니(맨체스터 시티)와 베르마엘렌(아스날)은 부상으로 제외됐고 알더바이럴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비첼(제니트)은 경고 누적을 우려해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그렇다고 벨기에가 이번 경기를 허투루 치르는 건 아니다. 페널티킥으로만 1실점을 한 골키퍼 쿠르투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변함없이 골문을 지킨다. 반 부이텐(바이에른 뮌헨)과 베르통언(토트넘) 등 두 주전 수비수가 기용됐고, 알제리전에서 나란히 골을 넣으며 역전승을 이끈 펠라이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메르텐스(나폴리)도 포함됐다.
※벨기에의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한국전 베스트11
쿠르투와(GK), 베르통언, 펠라이니, 미랄레스, 메르텐스, 반 부이텐, 데푸르, 롬바에르츠, 뎀벨레, 야누자이, 반덴 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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