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알제리] 한국 전반에만 충격의 3실점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남구 인턴기자] 한국이 알제리의 파상공세에 전반전에만 3점을 내줬다.
23일 오전4시(한국시간) 포르투 알레그레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예선 4경기 알제리전에서 전반에만 3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26분 이슬람 슬리마니(26·스포르팅 리스본)에게 선제골을 허용한데 이어, 불과 2분후인 28분에는 라피크 할리시(28·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그 후 10분이 지난 38분 압델무멘 자부(27·클럽 아프리칸 투니스)가 3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한국대표팀은 전반 12분 동안 3골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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