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빅보이’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수)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2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교류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3할1푼6리에서 3할1푼4리로 내려갔다.
이대호는 2회 선두타자로 나선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났다. 소프트뱅크가 0-7로 뒤진 4회 1사 1루에서 2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다시 한 번 3루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5회 1사 1루에서는 10구 승부 끝에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려내며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이대호는 8회 4번째 타석과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한편 이날 경기는 소프트뱅크가 요미우리에 5-10으로 졌다. 이로써 소프트뱅크는 교류전 우승을 요미우리에 내주며 39승3무24패로 퍼시픽리그 2위를 유지했다. 교류전 우승을 차지한 요미우리는 39승28패로 센트럴리그 1위를 질주했다.
[jcan1231@maekyung.com]
이대호는 2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교류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3할1푼6리에서 3할1푼4리로 내려갔다.
이대호는 2회 선두타자로 나선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났다. 소프트뱅크가 0-7로 뒤진 4회 1사 1루에서 2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다시 한 번 3루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5회 1사 1루에서는 10구 승부 끝에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려내며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이대호는 8회 4번째 타석과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한편 이날 경기는 소프트뱅크가 요미우리에 5-10으로 졌다. 이로써 소프트뱅크는 교류전 우승을 요미우리에 내주며 39승3무24패로 퍼시픽리그 2위를 유지했다. 교류전 우승을 차지한 요미우리는 39승28패로 센트럴리그 1위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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