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코스타리카가 이탈리아를 꺾고 파죽의 2연승을 거뒀다. 월드컵 이변 중의 최대 이변. 죽음의 D조의 진정한 승자는 코스타리카였다.
호르헤 루이스 핀투 감독이 이끄는 코스타리카(피파랭킹 28위)는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 아레나 페르남부코에서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 이탈리아(피파랭킹 9위)와의 경기에서 루이스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챙겼다.
감격의 승리.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코스타리카의 호르헤 루이스 핀투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핀투 감독은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아름다운 경기였다. 우리는 위대한 팀을 꺾었다. 우리는 경기 전체를 지배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핀투 감독은 “이 승리는 코스타리카 국민을 위한 승리이다”라며 국민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돌렸다.
코스타리카는 잉글랜드와의 3차전을 앞두고 있지만 최종전과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남은 1자리를 두고 이탈리아와 우루과이가 다투게 됐다. 반면 잉글랜드는 1958년 이후 처음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게 됐다.
[one@maekyung.com]
호르헤 루이스 핀투 감독이 이끄는 코스타리카(피파랭킹 28위)는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 아레나 페르남부코에서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 이탈리아(피파랭킹 9위)와의 경기에서 루이스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챙겼다.
감격의 승리.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코스타리카의 호르헤 루이스 핀투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핀투 감독은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아름다운 경기였다. 우리는 위대한 팀을 꺾었다. 우리는 경기 전체를 지배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핀투 감독은 “이 승리는 코스타리카 국민을 위한 승리이다”라며 국민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돌렸다.
코스타리카는 잉글랜드와의 3차전을 앞두고 있지만 최종전과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남은 1자리를 두고 이탈리아와 우루과이가 다투게 됐다. 반면 잉글랜드는 1958년 이후 처음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게 됐다.
[one@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