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김효주(19.롯데)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승과 함께 생애 첫 메이저타이특 획득에 도전한다.
19일부터 나흘간 인천 청라국제지구의 베어스 베스트 청라 골프장(파72.6476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 도전에 나서는 김효주는 투어 2년차로 KLPGA 투어 선수 중에서 스윙의 대명사로 손꼽힌다.
2010년 10월에 프로에 데뷔한 김효주는 그해 12월 현대차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슈퍼루키’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후 매 대회 우승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 추가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
김효주는 “마지막 날 집중력 부족으로 우승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면서 “점점 리듬감이 살아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끝까지 집중해서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하고 싶다”고 우승에 대한 강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대회 코스가 길고 그린이 빠르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이뤄져야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많은 준비를 한 만큼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yoo6120@maekyung.com]
19일부터 나흘간 인천 청라국제지구의 베어스 베스트 청라 골프장(파72.6476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 도전에 나서는 김효주는 투어 2년차로 KLPGA 투어 선수 중에서 스윙의 대명사로 손꼽힌다.
2010년 10월에 프로에 데뷔한 김효주는 그해 12월 현대차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슈퍼루키’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후 매 대회 우승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 추가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
김효주는 “마지막 날 집중력 부족으로 우승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면서 “점점 리듬감이 살아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끝까지 집중해서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하고 싶다”고 우승에 대한 강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대회 코스가 길고 그린이 빠르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이뤄져야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많은 준비를 한 만큼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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