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일본] 이영표 해설 예언 적중 "2-1로 이길 것"…깜짝!

[코트디부아르 일본] 이영표 해설 예언 적중, "2-1로 이길 것"…소름!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의 예언이 적중했습니다.

일본과 코트디부아르의 C조 첫 경기는 전반 16분 혼다가 선취점을 기록했지만 후반 윌프레드 보니(19분)와 제르비뉴(21분)가 득점에 성공하며 2-1로 경기가 마무리됐습니다.

앞서 이영표 KBS 해설 위원은 15일 'KBS 월드컵 패널스코어 예상 투표'에서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일본의 승리를 예상하지만, 가슴으로는 코트디부아르가 이겼으면 한다"고 예측했습니다.

그는 또 "고민이 많다.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머리와 가슴에서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영표 위원은 이어 "머리는 일본의 승리를 말하고 있다. 그러나 가슴은 코트디부아르 승리를 염원하고 있다. 그래서 코트디부아르가 2-1로 승리하는 것으로 점친다"며 웃어보였습니다.

이영표 위원은 또 B조에 함께 편성된 칠레와 스페인의 경기 결과를 묻는 질문에 "6대4 정도로 칠레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영표 예언 적중'이 이번에도 맞아떨어지게 될 지 많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칠레와 스페인의 B조 조별리그 경기는 오는 19일 오전 4시에 치러질 예정입니다.

이영표 해설 예언 적중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영표 예언 적중, 진짜 소름돋네" "이영표 예언 적중, 도대체 어떻게 다 아는거야?" "이영표 예언 적중, 감각이 남다른가?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