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리치, 만주키치
월드컵 개막전에서 모드리치가 고군분투했지만 만주키치가 빠진 크로아티아에게 브라질의 벽은 너무도 높았다.
모드리치는 13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 나서 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1-3으로 패했다.
크로아티아는 전반 10분 마르셀루가 자책골을 넣어 1-0 앞서갔지만 네이마르(2골)와 오스카에게 골을 허용해 결국 개막전 패배를 막지못했다.
8년 만에 월드컵에 나서는 크로아티아는 지난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기록했던 3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모드리치 등 주전선수들을 4-2-3-1전술로 활용했지만 브라질에 맞서기엔 역부족이였다.
특히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독일)에서 46경기에 나와 26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한 대표팀 간판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28)가 지난 2013년 11월 아이슬랜드와 월드컵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퇴장을 당해 개막전에 나서지 못한점이 뼈아팠다.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월드컵 개막전에서 모드리치가 고군분투했지만 만주키치가 빠진 크로아티아에게 브라질의 벽은 너무도 높았다.
모드리치는 13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 나서 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1-3으로 패했다.
크로아티아는 전반 10분 마르셀루가 자책골을 넣어 1-0 앞서갔지만 네이마르(2골)와 오스카에게 골을 허용해 결국 개막전 패배를 막지못했다.
8년 만에 월드컵에 나서는 크로아티아는 지난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기록했던 3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모드리치 등 주전선수들을 4-2-3-1전술로 활용했지만 브라질에 맞서기엔 역부족이였다.
특히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독일)에서 46경기에 나와 26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한 대표팀 간판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28)가 지난 2013년 11월 아이슬랜드와 월드컵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퇴장을 당해 개막전에 나서지 못한점이 뼈아팠다.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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