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29)이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빛날 선수 5명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영국 축구전문매체인 커트오프사이드(Caughtoffside)는 4일(한국시간) 브라질 월드컵에서 활약이 예고되는 자유계약선수(FA) 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박주영은 프랭크 램파드(잉글랜드)와 사무엘 에투(카메룬)에 이어 세번째로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게오르고스 카라구니스(그리스), 숄라 아메오비(나이지리아) 등이 포함됐다.
이 매체는 "박주영은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월드컵 구상에 포함돼 있다"며 "최근 경기에 뛴 시간은 적지만 A매치 63경기에서 24골을 기록하는 등 한국에서의 스쿼드에서는 중요하게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에 입단한 박주영은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월드컵 출전을 위해 2부 리그 왓포드로 임대 이적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도 못했다. 결국 지난달 23일 아스널에서 방출된 박주영은 월드컵 이후 새로운 둥지를 찾아야 하는 자유계약 선수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 축구전문매체인 커트오프사이드(Caughtoffside)는 4일(한국시간) 브라질 월드컵에서 활약이 예고되는 자유계약선수(FA) 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박주영은 프랭크 램파드(잉글랜드)와 사무엘 에투(카메룬)에 이어 세번째로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게오르고스 카라구니스(그리스), 숄라 아메오비(나이지리아) 등이 포함됐다.
이 매체는 "박주영은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월드컵 구상에 포함돼 있다"며 "최근 경기에 뛴 시간은 적지만 A매치 63경기에서 24골을 기록하는 등 한국에서의 스쿼드에서는 중요하게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에 입단한 박주영은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월드컵 출전을 위해 2부 리그 왓포드로 임대 이적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도 못했다. 결국 지난달 23일 아스널에서 방출된 박주영은 월드컵 이후 새로운 둥지를 찾아야 하는 자유계약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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