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이재학(NC 다이노스)이 부진에서 벗어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재학은 3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6⅔이닝 6피안타 3탈삼진 무사사구 3실점(2자책점)을 마크했다. 투구수는 100개. 이재학은 3경기 만에 5승(4패)째를 달성했다. NC는 8-6으로 이겼다.
이재학은 최근 부진했다. 16일 두산전서 4⅔이닝 5실점, 21일 SK전서 1이닝 4실점을 내주며 2연패를 당했다.
이날 이재학은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이전 2경기보다 제구력이 향상된 투구를 해줬다. 직구 비중을 높히며 자신있는 투구를 했다. 부진에서 벗어난 이재학은 오는 6월 전망을 밝게 만들었다.
마무리 투수 김진성은 1⅓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올리며 뒷문을 굳건하게 지켰다. 타석에서는 이종욱이 4타수 4안타 3타점, 테임즈가 2안타 2타점, 이호준이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한편 이날 KIA는 매끄럽지 않은 플레이로 경기를 내줬다. 6회에 이종욱의 타구가 2루수 김선빈과 좌익수 나지환완 사이로 향했는데 이를 김선빈이 놓치며 2점을 헌납했다. 나지환과의 콜 플레이가 아쉬웠다.
또한 KIA는 6-7로 뒤진 2사 1,3루에서 마무리 투수 어센시오가 초구에 폭투를 던져 한 점을 더 내준 장면이 뼈아팠다.
[ball@maekyung.com]
이재학은 3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6⅔이닝 6피안타 3탈삼진 무사사구 3실점(2자책점)을 마크했다. 투구수는 100개. 이재학은 3경기 만에 5승(4패)째를 달성했다. NC는 8-6으로 이겼다.
이재학은 최근 부진했다. 16일 두산전서 4⅔이닝 5실점, 21일 SK전서 1이닝 4실점을 내주며 2연패를 당했다.
이날 이재학은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이전 2경기보다 제구력이 향상된 투구를 해줬다. 직구 비중을 높히며 자신있는 투구를 했다. 부진에서 벗어난 이재학은 오는 6월 전망을 밝게 만들었다.
마무리 투수 김진성은 1⅓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올리며 뒷문을 굳건하게 지켰다. 타석에서는 이종욱이 4타수 4안타 3타점, 테임즈가 2안타 2타점, 이호준이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한편 이날 KIA는 매끄럽지 않은 플레이로 경기를 내줬다. 6회에 이종욱의 타구가 2루수 김선빈과 좌익수 나지환완 사이로 향했는데 이를 김선빈이 놓치며 2점을 헌납했다. 나지환과의 콜 플레이가 아쉬웠다.
또한 KIA는 6-7로 뒤진 2사 1,3루에서 마무리 투수 어센시오가 초구에 폭투를 던져 한 점을 더 내준 장면이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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