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정말 무섭다. 박병호(28·넥센)가 홈런 페이스가 무섭다.
박병호는 2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SK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0으로 앞선 4회 선두타자로 나간 자신의 2번째 타석에서 좌월 솔로포를 터트린데 이어 4-0으로 앞선 5회 1사 2루에서 125m짜리 대형 중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이 홈런을 박병호는 홈런 2위그룹(11개)과의 격차를 8개로 벌리며 무시무시한 독주를 이어갔다.
한편 연타석 홈런은 시즌 10번째이며 통산 725번째다. 박병호 개인으로는 8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jcan1231@maekyung.com]
박병호는 2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SK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0으로 앞선 4회 선두타자로 나간 자신의 2번째 타석에서 좌월 솔로포를 터트린데 이어 4-0으로 앞선 5회 1사 2루에서 125m짜리 대형 중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이 홈런을 박병호는 홈런 2위그룹(11개)과의 격차를 8개로 벌리며 무시무시한 독주를 이어갔다.
한편 연타석 홈런은 시즌 10번째이며 통산 725번째다. 박병호 개인으로는 8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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