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강지광이 1군 데뷔전서 심각한 부상을 당해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넥센 구단 관계자는 “강지광이 삼성의료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전방십자인대파열 진단을 받았다”며 “수술이 필요해 사실상 올 시즌에는 복귀가 어려울 것 같다”고 23일 밝혔다.
넥센의 유망주인 강지광은 전날(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1군 데뷔전을 가졌다. 강지광은 2-11로 크게 뒤진 6회말 대타로 출전해 7회초 수비 도중 한화 고동진의 타구를 잡던 도중 중견수 이택근과 부딪혀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강지광은 곧바로 아이싱 치료를 받은 뒤 병원으로 후송돼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전방십자인대파열 판정을 받았다. 수술이 불가피해 올 시즌은 출전이 어렵다.
[min@maekyung.com]
넥센 구단 관계자는 “강지광이 삼성의료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전방십자인대파열 진단을 받았다”며 “수술이 필요해 사실상 올 시즌에는 복귀가 어려울 것 같다”고 23일 밝혔다.
넥센의 유망주인 강지광은 전날(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1군 데뷔전을 가졌다. 강지광은 2-11로 크게 뒤진 6회말 대타로 출전해 7회초 수비 도중 한화 고동진의 타구를 잡던 도중 중견수 이택근과 부딪혀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강지광은 곧바로 아이싱 치료를 받은 뒤 병원으로 후송돼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전방십자인대파열 판정을 받았다. 수술이 불가피해 올 시즌은 출전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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