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이 드디어 마운드에 오른다.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2014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에 류현진이 다저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경기가 열리기 전, 류현진이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한편 뉴욕 메츠를 상대로 복귀전에 나서는 류현진은 “이정도면 정말 빠르게 복귀한 거라 생각한다”며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 이전과 등판 준비 할 때와 크게 다른 것은 없다”며 평소와 같은 마음으로 등판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4월 2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 3피안타 3볼넷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경기였다. 평균자책점도 4.01에서 3.41로 확 낮췄다. 팀도 3-2로 승리했다. 직전 경기(4월 21일 볼티모어전, 6이닝 8피안타 6탈삼진 5실점)의 부진을 털어버리는, 일종의 전환점이 된 경기였다.
그는 “다른 때와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열심히 던지겠다”며 예전의 꾸준한 모습을 다시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뉴욕)=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경기가 열리기 전, 류현진이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한편 뉴욕 메츠를 상대로 복귀전에 나서는 류현진은 “이정도면 정말 빠르게 복귀한 거라 생각한다”며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 이전과 등판 준비 할 때와 크게 다른 것은 없다”며 평소와 같은 마음으로 등판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4월 2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 3피안타 3볼넷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경기였다. 평균자책점도 4.01에서 3.41로 확 낮췄다. 팀도 3-2로 승리했다. 직전 경기(4월 21일 볼티모어전, 6이닝 8피안타 6탈삼진 5실점)의 부진을 털어버리는, 일종의 전환점이 된 경기였다.
그는 “다른 때와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열심히 던지겠다”며 예전의 꾸준한 모습을 다시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뉴욕)=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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