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역대 감독 오찬 모임’이 20일 오후 경기 파주시 파주NFC에서 열렸다.
김호,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한민국 전현직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들이 15개월 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다가오는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 제자이자 후배인 홍명보 감독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정남(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회택(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김호(1994년 미국 월드컵), 차범근(1998년 프랑스 월드컵), 허정무(2010년 남아공 월드컵) 등 과거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끈 감독들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을 이끌 홍명보 감독이 한 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자리다.
[매경닷컴 MK스포츠(파주)=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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