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큰 이상이 없는 한 22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메츠전에 등판한다고 밝혔다.
매팅리는 19일 애리조나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류현진의 복귀 일정을 발표했다.
전날 캐치볼 이후 상태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던 매팅리는 “오늘 상태가 좋아보인다. 오늘 더 확실하게 하겠지만, 지금 당장은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류현진이 수요일 뉴욕에서 던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팅리가 류현진의 복귀 일정을 직접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실상의 공식 발표인 셈.
이에 따라 류현진은 오는 22일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시리즈 2차전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지난 4월 28일 콜로라도와의 홈경기 이후 24일 만이다.
한편, 22일 선발로 예고됐던 폴 마홀름은 불펜으로 내려간다. 매팅리는 마홀름이 불펜으로 내려갈 준비가 되어 있으며, 좌완 불펜뿐만 아니라 선발이 조기에 강판되거나 연장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롱 릴리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greatnemo@maekyung.com]
매팅리는 19일 애리조나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류현진의 복귀 일정을 발표했다.
전날 캐치볼 이후 상태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던 매팅리는 “오늘 상태가 좋아보인다. 오늘 더 확실하게 하겠지만, 지금 당장은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류현진이 수요일 뉴욕에서 던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팅리가 류현진의 복귀 일정을 직접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실상의 공식 발표인 셈.
이에 따라 류현진은 오는 22일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시리즈 2차전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지난 4월 28일 콜로라도와의 홈경기 이후 24일 만이다.
한편, 22일 선발로 예고됐던 폴 마홀름은 불펜으로 내려간다. 매팅리는 마홀름이 불펜으로 내려갈 준비가 되어 있으며, 좌완 불펜뿐만 아니라 선발이 조기에 강판되거나 연장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롱 릴리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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