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다나카 마사히로(26·뉴욕 양키스·사진)가 메이저리그 데뷔 8경기 만에 완봉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다나카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씨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9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 메이저리그에서 첫 번째 완봉승을 달성했다.
다나카는 올 시즌 8경기에 선발로 나서 6승 무패 평균자책점 2.17을 마크 중이다.
2013년 일본 프로야구에서 정규시즌 28경기에서 24승 무패 평균자책점 1.27을 기록한 다나카는 지난 1월 7년간 1억 5500만 달러에 뉴욕 양키스와 계약했다. 다나카는 자신의 공이 미국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들뜨지 않았다. 다나카는 MLB.com을 통해 “아직 이곳에서의 성공을 말하는 것은 이르다고 생각한다. 나는 양키스와 7년 계약을 했다. 이 기간동안 꾸준히 좋은 투수로 활약하고 싶다. 매일 좀 더 나은 투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다나카는 전통을 갖고 있는 뉴욕 양키스에 연착륙하고 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지금까지 우리 팀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한 선수로 다나카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며 신뢰를 들어냈다.
뉴욕 메츠전에 대해 다나카는 “나도 좋을 때와 안 좋을 때가 있다. 이번 경기는 미국에 와서 가장 완벽한 등판이었다”고 자평했다.
이어 다나카는 “미국에 온 첫 해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나를 1,2선발이라고 보지는 않을 것이다. 계속 노력해 결과를 얻어 나를 믿게 만들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ball@maekyung.com]
다나카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씨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9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 메이저리그에서 첫 번째 완봉승을 달성했다.
다나카는 올 시즌 8경기에 선발로 나서 6승 무패 평균자책점 2.17을 마크 중이다.
2013년 일본 프로야구에서 정규시즌 28경기에서 24승 무패 평균자책점 1.27을 기록한 다나카는 지난 1월 7년간 1억 5500만 달러에 뉴욕 양키스와 계약했다. 다나카는 자신의 공이 미국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들뜨지 않았다. 다나카는 MLB.com을 통해 “아직 이곳에서의 성공을 말하는 것은 이르다고 생각한다. 나는 양키스와 7년 계약을 했다. 이 기간동안 꾸준히 좋은 투수로 활약하고 싶다. 매일 좀 더 나은 투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다나카는 전통을 갖고 있는 뉴욕 양키스에 연착륙하고 있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지금까지 우리 팀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한 선수로 다나카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며 신뢰를 들어냈다.
뉴욕 메츠전에 대해 다나카는 “나도 좋을 때와 안 좋을 때가 있다. 이번 경기는 미국에 와서 가장 완벽한 등판이었다”고 자평했다.
이어 다나카는 “미국에 온 첫 해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나를 1,2선발이라고 보지는 않을 것이다. 계속 노력해 결과를 얻어 나를 믿게 만들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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