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김원익 기자] 홀로 6타점 맹타를 휘두른 나지완이 선전을 다짐했다.
KIA는 1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 KIA의 정규시즌 경기서 장단 21안타를 폭발시킨 타선의 힘과, 역대 1경기 최다인 8실책을 쏟아낸 SK의 자멸에 힘입어 20-2의 대승을 거뒀다.
특히 나지완은 4타수 3안타 6타점 1득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폭발한 타선을 이끌었다. 경기 종료 후 나지완은 “현종이가 등판할 때마다 부진해서 미안한 마음이었다”면서 “첫 타석부터 찬스가 와서 어떻게든 타점으로 연결시키고 싶었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좋은 성적은 의식적으로 밀어치는 타격에서 나왔다. 나지완은 “최근에 밀어치는 훈련을 많이 했던 것이 오늘 좋은 타격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오랜만에 위닝시리즈를 한 것 같은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one@maekyung.com]
KIA는 1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 KIA의 정규시즌 경기서 장단 21안타를 폭발시킨 타선의 힘과, 역대 1경기 최다인 8실책을 쏟아낸 SK의 자멸에 힘입어 20-2의 대승을 거뒀다.
특히 나지완은 4타수 3안타 6타점 1득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폭발한 타선을 이끌었다. 경기 종료 후 나지완은 “현종이가 등판할 때마다 부진해서 미안한 마음이었다”면서 “첫 타석부터 찬스가 와서 어떻게든 타점으로 연결시키고 싶었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좋은 성적은 의식적으로 밀어치는 타격에서 나왔다. 나지완은 “최근에 밀어치는 훈련을 많이 했던 것이 오늘 좋은 타격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오랜만에 위닝시리즈를 한 것 같은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one@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