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사퇴'
프로야구 LG 트윈스 김기태(45)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LG 구단은 “지난 23일 김기태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며 “남은 시즌은 조계현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김 감독의 사퇴는 성적 부진이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LG는 4연패에 빠지면서 4승1무13패로 팀 순위가 최하위로 처져있다. 때문에 지난 22일 선수들은 경기에 앞서 삭발까지 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이마저도 팀 분위기를 바꿔놓진 못했다.
결국 김 감독은 23일 구단측에 사퇴의사를 전달했고 경기에도 불참했다.
한편 김 감독은 지난 2011년 LG 지휘봉을 잡았지만 계약기간 3년을 채우지 못하고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놨다. 새 시즌 시작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싯점에서 벌어진 상황이다. 김 감독의 계약은 올해까지였다.
김기태 감독 사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기태 감독 사퇴, 지금 시즌 시작한 지 얼마됐다고 벌써 사퇴야?” “김기태 감독 사퇴, 김기태 감독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것 아닌가?” “김기태 감독 사퇴, 차라리 난 빨리 바뀌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김기태 감독 사퇴, 마음은 좋지 않지만 분위기 쇄신도 필요하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프로야구 LG 트윈스 김기태(45)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LG 구단은 “지난 23일 김기태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며 “남은 시즌은 조계현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김 감독의 사퇴는 성적 부진이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LG는 4연패에 빠지면서 4승1무13패로 팀 순위가 최하위로 처져있다. 때문에 지난 22일 선수들은 경기에 앞서 삭발까지 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이마저도 팀 분위기를 바꿔놓진 못했다.
결국 김 감독은 23일 구단측에 사퇴의사를 전달했고 경기에도 불참했다.
한편 김 감독은 지난 2011년 LG 지휘봉을 잡았지만 계약기간 3년을 채우지 못하고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놨다. 새 시즌 시작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싯점에서 벌어진 상황이다. 김 감독의 계약은 올해까지였다.
김기태 감독 사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기태 감독 사퇴, 지금 시즌 시작한 지 얼마됐다고 벌써 사퇴야?” “김기태 감독 사퇴, 김기태 감독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것 아닌가?” “김기태 감독 사퇴, 차라리 난 빨리 바뀌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김기태 감독 사퇴, 마음은 좋지 않지만 분위기 쇄신도 필요하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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