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외야수 댄 로버트슨(28)을 영입했다. 추신수의 발목 부상에 따른 대응으로 보인다.
텍사스는 24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부터 로버트슨을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선수 교환 없이 현금으로 영입했으며, 영입 이후 바로 40인 명단에 포함시켰다.
2008년 드래프트에서 33라운드에 샌디에이고에 지명된 로버트슨은 지금까지 줄곧 마이너리그에 있었다. 2012년부터 트리플A로 승격, 세 시즌을 뛰었다.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한 경험이 있다.
이번 영입은 추신수의 발목 부상 공백이 길어질 것에 대비, 선수층을 확보하기 위한 영입으로 해석된다. 추신수는 24일 오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도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전날 경기와 마찬가지로 마이클 초이스가 대신 출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텍사스는 24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부터 로버트슨을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선수 교환 없이 현금으로 영입했으며, 영입 이후 바로 40인 명단에 포함시켰다.
2008년 드래프트에서 33라운드에 샌디에이고에 지명된 로버트슨은 지금까지 줄곧 마이너리그에 있었다. 2012년부터 트리플A로 승격, 세 시즌을 뛰었다.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한 경험이 있다.
이번 영입은 추신수의 발목 부상 공백이 길어질 것에 대비, 선수층을 확보하기 위한 영입으로 해석된다. 추신수는 24일 오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도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전날 경기와 마찬가지로 마이클 초이스가 대신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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