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임성윤 기자] 두산 외국인 타자 호르헤 칸투가 자신의 컨디션이 점진적으로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칸투는 22일 대전 한화전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2홈런) 2득점 3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3회 백투백 홈런과 5회 연타석 홈런은 상대팀 한화의 기세를 줄어들게 했고 두산에 확실한 상승세를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
경기가 끝난 후 칸투는 “매 게임 집중해서 적응해 나가려 했고 시간이 필요했지만 점점 단계적으로 좋아지고 있다”며 “오늘은 밸런스가 너무나 좋았다. 그동안 상대 투수들이 몸쪽으로 승부해 힘도 들고 적응도 안됐지만 더 의식하고 연습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지난 20일 잠실 롯데전에서의 실책에 대해서는 “내가 에러 했고 핑계는 없다. 나는 괜찮았지만 팀에 미안했다”며 “그 실수를 통해 또 한가지를 배웠다. 팀과 팀원이 나를 일으켜 줬다”는 한결 가벼워진 속내를 털어놨다.
[lsyoon@maekyung.com]
칸투는 22일 대전 한화전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2홈런) 2득점 3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3회 백투백 홈런과 5회 연타석 홈런은 상대팀 한화의 기세를 줄어들게 했고 두산에 확실한 상승세를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
경기가 끝난 후 칸투는 “매 게임 집중해서 적응해 나가려 했고 시간이 필요했지만 점점 단계적으로 좋아지고 있다”며 “오늘은 밸런스가 너무나 좋았다. 그동안 상대 투수들이 몸쪽으로 승부해 힘도 들고 적응도 안됐지만 더 의식하고 연습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지난 20일 잠실 롯데전에서의 실책에 대해서는 “내가 에러 했고 핑계는 없다. 나는 괜찮았지만 팀에 미안했다”며 “그 실수를 통해 또 한가지를 배웠다. 팀과 팀원이 나를 일으켜 줬다”는 한결 가벼워진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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