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17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상대 원정경기에서 승리한 후 선발투수 류현진(27)의 호투를 아낌 없이 칭찬했다.
그는 "이번에도 선발(류현진) 덕에 좋은 경기를 했으며, 류현진이 정말 잘 했다"면서 선발 투구를 잘 한 덕택에 연속경기를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에게 오늘 필요했던 것은 (류현진이) 7회를 뛰어 주는 것이었는데 성공했다"며 "(류현진의 호투 덕분에) 우리 선수들이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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