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2014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한신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9회초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이 역투하고 있다.
오승환은 팀이 5–1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으로 팀의 승리를 지켰다.
비록 세이브를 추가하진 못했만 평균자책점이 4.50으로 떨어뜨린 점에 의미가 있었다.
한편 오승환은 지난 10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서 9회초 5-5 동점 상황에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오승환은 1이닝 1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 막았다. 이어 9회말 2사 1, 2루에서 우에모토 히로키의 극적 끝내기 안타로 오승환은 첫 구원승을 거뒀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니시노미야)=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9회초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이 역투하고 있다.
오승환은 팀이 5–1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으로 팀의 승리를 지켰다.
비록 세이브를 추가하진 못했만 평균자책점이 4.50으로 떨어뜨린 점에 의미가 있었다.
한편 오승환은 지난 10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서 9회초 5-5 동점 상황에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오승환은 1이닝 1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 막았다. 이어 9회말 2사 1, 2루에서 우에모토 히로키의 극적 끝내기 안타로 오승환은 첫 구원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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