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손석히 트리오’가 2014시즌 첫 가동된다.
롯데는 1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손아섭-최준석-히메네스 트리오를 중심타선에 배치했다.
손석히 트리오가 정규시즌에 가동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범경기에 나서긴 했지만 히메네스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잠시 해체했다.
하루 전날인 10일 LG 트윈스전을 통해 히메네스가 1군 엔트리에 합류했지만, 최준석이 결장했다. 히메네스는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연장 10회 끝내기 3점 홈런을 터뜨려 롯데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최준석의 복귀로 히메네스는 4번에서 5번으로 이동했다. 히메네스가 1루수로, 최준석이 지명타자로 나간다. LG전에서 5번 타순에 배치됐던 박종윤은 시즌 첫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rok1954@maekyung.com]
롯데는 1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손아섭-최준석-히메네스 트리오를 중심타선에 배치했다.
손석히 트리오가 정규시즌에 가동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범경기에 나서긴 했지만 히메네스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잠시 해체했다.
하루 전날인 10일 LG 트윈스전을 통해 히메네스가 1군 엔트리에 합류했지만, 최준석이 결장했다. 히메네스는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연장 10회 끝내기 3점 홈런을 터뜨려 롯데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최준석의 복귀로 히메네스는 4번에서 5번으로 이동했다. 히메네스가 1루수로, 최준석이 지명타자로 나간다. LG전에서 5번 타순에 배치됐던 박종윤은 시즌 첫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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