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울산) 서민교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뒷심이 무서웠다. 그러나 끝내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삼성은 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4로 졌다. 0-4인 9회초 무서운 추격전을 펼쳐 2점을 따라붙는데 성공했지만, 2사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특히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한 윤성환은 6이닝 4실점으로 첫 승을 미루고 2패째를 당했다.
경기를 마친 뒤 류중일 삼성 감독도 선수들의 막판 집중력을 칭찬했다. 류 감독은 “초반 상대 선발 투수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해 고전하다가 후반 잘 추격했는데 결정적 한 방이 안 터져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min@maekyung.com]
삼성은 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4로 졌다. 0-4인 9회초 무서운 추격전을 펼쳐 2점을 따라붙는데 성공했지만, 2사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특히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한 윤성환은 6이닝 4실점으로 첫 승을 미루고 2패째를 당했다.
경기를 마친 뒤 류중일 삼성 감독도 선수들의 막판 집중력을 칭찬했다. 류 감독은 “초반 상대 선발 투수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해 고전하다가 후반 잘 추격했는데 결정적 한 방이 안 터져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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