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박정권(SK 와이번스)이 투런 홈런으로 경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개막전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정권은 1-4로 뒤진 6회 1사 1루에서 타석에 서 바뀐 투수 박성훈을 상대했다.
박정권은 1볼에서 2구째 몸쪽 높게 들어온 125km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SK는 3회 루크 스캇의 솔로 홈런에 이어 또 한 번 홈런포를 가동했다.
[ball@maekyung.com]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개막전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정권은 1-4로 뒤진 6회 1사 1루에서 타석에 서 바뀐 투수 박성훈을 상대했다.
박정권은 1볼에서 2구째 몸쪽 높게 들어온 125km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SK는 3회 루크 스캇의 솔로 홈런에 이어 또 한 번 홈런포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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